[그란실성]

아스트랄
정말 세월이 빨리가는구나.... 네목에 걸려져 있는 두 보석들을 볼때마다 그 사실이 기억이난다...! 목걸이는 미스릴로 만들어졌어. 잘라질수가 없지!
그란실왕
엘리스가 아직 살아있는걸 느낀다....보우이, 내게 배를 마련해주게. 그란스로 되돌아가서 찾고 싶다네.
장관
보우이, 모든게 잘 돌아가는가? 이 젊은이들이 우리의 새로운 마을을 지킬수 있겠는가? 폐하께서는 더이상 옛날모습이 아니시라네.
왼쪽 아주머니
폐하께서는 정말 슬퍼보이셔.
오른쪽 아주머니
하아암...앗, 실례. 장관님때문에 잠을 못잤지. 매일 늦게 장관님과 아스트랄님께서 이야기하시거든.
왼쪽병사
보우이, 정말 네가 부러워. 성안에서도 항상 자유로이 행동할수 있잖아. 난 매일 여기에 서있어야한다고.
오른쪽병사
적어도 이젠 성에서의 위협은 없으니까. 파르메키아에 있는 다양한 인종들은 정말 처음봐.
본진에 가까이 있는 병사
작전본진이오! 아, 이미 알았나?
북쪽병사
난 망을 보라고 여기에 서있지. 하지만 보라고! 아무것도 없잖아! 무슨 망을 보라는거지?
남쪽병사
말도안돼! 이게 무슨 그란실이야?! 그란스섬으로 되돌아가고 싶어.
왼쪽 경비병
그란실성! 히히...정말 멋있다!
오른쪽 경비병
허락없이는 들어갈수 없다! 난 이렇게 말하라고 분부를 받았거든. 근데 아무도 들어오지를 않아!